투자자로 성공한 스토리로 기록된 책은 보기만 해도 피가 끓는다. 동료가 추천해준 덕분에 이 책도 읽기 전부터 신이났다. 내가 흙수저이기 때문에 흙수저로 시작해 삶을 변화시킨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 너무 재미있다. 이 저자는 본인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었을까?
현재 핑크팬더라는 닉네임으로 다수의 투자 카페와 사이트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2002년붜 2000여 권 이상의 책을 읽으면서 투자 이론을 갈고 닦아 주식 투자와 부동산 투자를 병행하며 경험을 쌓았다. 부화뇌동하며 단기간 시세차익에 기뻐하거나 손실에 비관하지 않는 투자가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 이를 위해 긴 홓ㅂ으로 현금흐름을 중시하며 주식시장에서 배당수익과 가치 투자를, 부동산 시장에서 임대수익 투자로 천천히 꾸준히 투자를 실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잃지 않는 투자 방법을 알려주려 관심을 기울이며 연구를 거듭하고 있고 매일 수많은 사람들과 블로그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1. 책 제목 : 후천적 부자
2. 저자 및 출판사 : 이재범, 프레너미
3. 읽은 날짜 : 11/27 ~ 12/4
4. 핵심 키워드 : #경험으로쌓은실력
5. 본 것과 깨달은 것
▶ p53 [돈 잘 버는 사람이 투자도 잘한다]
돈을 제대로 벌어보지 않으면 투자할 대상을 가려내는 안목도 키울 수가 없다. 장사로 돈을 벌어 본 사람만이 제대로 된 상가를 골라 투자할 수 있고 자신의 업종에서 지식을 쌓은 사람만이 관련 분야의 기업들 중 미래에도 잘나갈 기업을 골라낼 수 있다. 돈을 굴리는 것은 돈을 벌면서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시스템을 완전히 파악한 다음에 해도 결코 늦지 않다.
>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원리를 잘 이해한 사람이 돈도 잘 번다.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고 눈 앞의 돈을 버는 것보다 전체적인 시스템을 이해하려 노력하자.
▶ p68 [투기, 망하는 지름길이다]
투자든 투기든 돈만 벌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투기로는 지속적인 수익을 얻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스스로의 원칙에 따라 투자를 하다 보면 경험과 노하우가 쌓여 오히려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꾸준히 돈을 벌어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렇가면 '원칙 있는 투자'가 답이다.
> 투자로 경험을 쌓으면서 나만의 원칙을 수립하는게 중요하다.
▶ p182 [실패에 대처하는 투자자의 자세]
투자를 잘하는 사람은 투자에 한 번 실패했다고 해서 좌절하거나 모든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이번 투자가 실패한 것일 뿐 자신이 한 모든 투자가 실패한 것은 아니며 지금의 실패를 발판 삼아 더 큰 성공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패를 못 견디는 사람들은 대개 투자 실패를 인생 전체의 실패로 받아들인다. 성공을 할 수도, 실패를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실패를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줄일 수는 있다.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다음 투자에 적용하면서 성공률을 높이면 된다. '절대 실패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실패하더라도 손실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투자에 임하라
> 그동안 실패를 너무 큰 두려움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진짜 잘하는 투자는 경험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할거야라는 마음보다 경험한다는 마음으로 행동하자.
6. 적용할 것
그동안 현장에서 보고 배운 것들을 토대로 투자를 해보자. 실패는 당연하거다. 실패가 있기에 성공이 있는 법. 실패하더라도 손실을 최소화한다. 그리고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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